전통 헤지펀드의 암호화폐 보유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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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인정보

ChatGPT Image 2025년 11월 10일 오전 10 38 17
전통 헤지펀드의 암호화폐 보유율 55%… 2

전통 헤지펀드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최근 공개된 AIMA(Alternative Investment Management Association)와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제7회 글로벌 암호화폐 헤지펀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헤지펀드의 55%가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47% 대비 8%p 증가한 수치로,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점차 디지털 자산을 공식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채택률 증가… 하지만 보유 비중은 아직 ‘신중’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보유한 펀드의 절반 이상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2% 미만만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보유 비중은 약 7% 수준이지만, 71%의 펀드 매니저가 향후 12개월 내 보유 규모를 늘릴 계획을 밝혔다.

주요 투자 이유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47%),
시장 중립적 알파 추구(27%),
비대칭적 수익 가능성(13%)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총 운용자산 9,800억 달러 이상을 관리하는 122개 헤지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호화폐 직접 보유보다 파생상품 선호

헤지펀드 매니저의 다수는 여전히 직접 보유보다 간접 노출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조사에서 67%의 펀드가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58%)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실물 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시장 수익에 노출될 수 있는 전략으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

다만, 2025년 10월 발생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플래시 크래시’ 이후
파생상품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 리스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주요 투자 자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강세

전문 암호화폐 펀드의 평균 운용 자산은
2024년 7,900만 달러 → 2025년 1억 3,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가장 많이 보유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86%),
이더리움(80%),
솔라나(73%),
리플(XRP, 37%) 순이었다.

특히 솔라나의 채택률은 전년 45%에서 73%로 급등하며
기관 포트폴리오 내 존재감을 크게 확대했다.

또한, 39%의 펀드가 수탁형 스테이킹, 35%는 유동성 스테이킹 전략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기관 자금의 유입 가속화

기관 투자자 비중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4년 21% 수준이던 펀드 오브 펀드(FOF) 참여율은
2025년 40%에 근접,
연금·재단·국부펀드 등 전통 기관의 암호화폐 배정 비중은
11% → 20%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의 3분의 2 이상이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ETF 등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여전히 남은 장벽

그러나 여전히 절반가량의 전통 헤지펀드는
“향후 3년 내 암호화폐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시장 변동성과 불명확한 규제, 세무 처리 문제 등이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정리하자면

전통 헤지펀드의 암호화폐 보유율: 55% (↑8%p)
평균 보유 비중: 7%
향후 1년 내 확대 계획: 71%
가장 선호되는 자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기관 투자 참여율: 40% 근접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를 “전통 자본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한다.
규제 명확성과 시장 인프라가 갖춰질수록,
암호화폐는 단순 투기 자산이 아닌 **정식 투자 클래스(Asset Class)**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이에 따른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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