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가격 정체에도 기관 투자 수요 증가 중
요약:
비트코인 ETF 순유입액이 **한 주간 27억5천만 달러(약 3.7조 원)**에 달했으며, 선물시장에서의 숏 베팅 포지션은 할인된 가격에 거래 중입니다.
코인정보 코멘트:
“현물 ETF로 유입되는 기관 자금은 단기 가격보다는 장기 보유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숏 포지션이 프리미엄이 아닌 디스카운트 상태라는 점은, 단기 매도세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조용하지만 수급 구조는 매우 ‘강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트럼프 미디어 그룹, ‘4조 암호화폐 모금설’ 공식 부인
요약:
TMTG(트럼프 미디어 그룹)는 3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코인정보 코멘트: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행보가 정치권-재계 연결 루머로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해당 루머의 파장은 일단락됐지만, 트럼프와 가상자산 시장의 연계성이 깊어진 만큼 향후 유사 루머는 반복적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과 정치 리스크 간의 ‘직간접 노출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 투자자의 신뢰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美 암호화폐 로비 단체, SEC에 ‘스테이킹 규제’ 명확화 요구
요약:
암호화폐 혁신 위원회가 SEC의 스테이킹 관련 규제 지침 미비를 비판하며,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코인정보 코멘트:
“스테이킹은 암호화폐의 수익모델 핵심이지만, 아직까지 증권성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은 스테이킹 유인 효과에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SEC가 명확한 기준 없이 규제에 나설 경우 시장 혼란과 프로젝트 위축이 불가피합니다.
규제 명확화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기관 자금의 지속 유입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4. 서클, 리플·코인베이스 매각 루머 부인…“IPO 재개 준비 중”
요약:
USDC 발행사 서클이 최근 떠돌던 리플 또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50억 달러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코인정보 코멘트:
“USDC는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으로서 기관 수요 유입의 관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만약 인수합병이 사실이었다면, 해당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감시 강화나 독과점 이슈가 불거졌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부인과 IPO 준비 발표는 규제 대비 전략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의도된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