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소식이 공개됐다. 북한 해커 조직이 보유한 비트코인 수량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보다 많다는 사실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kam Intelligence)*에 따르면,
북한의 라자루스(Lazarus) 해커 그룹은 비트코인 1만3,441개를 보유 중이다.
이는 테슬라의 1만1,509개보다 약 2,000개 이상 많은 규모다.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약 11억4,0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북한은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3위로 올라섰고,
머스크는 4위로 밀려났다.
북한, 비트코인 외 다양한 가상자산도 보유
북한이 보유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더리움, 테더, 트론 등 다양한 알트코인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규모는 2배에서 최대 13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북한은 2023년 약 6억6,100만 달러 2024년 약 13억4,000만 달러 총 20억 달러(약 3조 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해킹으로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인 해킹 활동을 통해 막대한 디지털 자산을 확보하고 있는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세계 최대 해커 조직 보유국…北 해킹 전담 인력만 1만 명
북한은 정찰총국 산하에 조직화된 해킹 부대를 운용하고 있다.
전체 정찰총국 인원은 약 5만 명.
그 중 해킹을 전담하는 인력만 약 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중국보다도 많은 규모다.
2023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탈취 사건의 80% 이상이 북한 해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짜 뉴스 유포, 바이러스 살포, 사이버 테러까지 이들의 공격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국제적으로 알려진 북한의 해킹 조직은
라자루스(Lazarus)
김숙희(Kimsuky)
안다리엘(Andariel)
스카크로프트(ScarCruft) 등
4개 이상이다.
이들은 코인 거래소, 핀테크 기업, 개인 지갑 등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국제 제재 우회 위한 암호화폐 현금화 수법
북한은 해킹으로 탈취한 코인을 다양한 수법으로 현금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국, 러시아와의 연계, 유령 회사 설립, 익명 지갑 및 세탁 계좌 운영 등의 방식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대중국, 대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이 같은 방식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중동 지역 사업가, 중남미 마약 조직, 테러 단체 등과의 거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알카에다 예멘 후티 반군과 같은 반군 조직들과도 직접 암호화폐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이러한 고위험 거래에서는 실제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비트코인 자산, 북한 해커의 다음 표적?
미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이후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가 보유한 압수된 비트코인만 21만 개,
이는 **약 190억 달러(약 28조 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 비트코인을 다음 목표로 삼을 경우,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치명적인 충격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성과 투명성을 장점으로 하지만,
거래소와 개인 지갑은 여전히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미국 정부 자산이 해킹당한다면
전 세계적인 신뢰 붕괴 , 시세 급락, 가상자산 회피 흐름 가속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제사회, 사이버 보안 및 협력 체계 구축 시급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비트코인 보안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북한과 같은 국가 차원의 해킹 위협을 막기 위한 국제 공조
암호화폐 자산의 추적 시스템 고도화
환전 경로 차단을 위한 글로벌 AML(자금세탁방지) 협약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의 가치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에 의해 형성된다“며,
“전 세계가 협력하지 않으면 그 신뢰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결론
북한, 비트코인 1만3,441개 보유 → 세계 3위 등극
해킹으로 연간 수조 원 규모 암호화폐 탈취
현금화 수단으로 테러 조직 및 반군과도 거래
미국 비트코인 자산까지 노릴 가능성 존재
전 세계 보안 체계 강화와 국제 공조가 시급
이제 암호화폐는 금융 자산을 넘어선 국가 안보의 영역으로 진입했다.
국가 주도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글로벌 방어 시스템 마련이 핵심 과제다.
가상자산의 미래는 기술보다, 국제 사회의 협력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