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하며 1억 6,00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여야가 단기 지출 법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및 주요 코인 현황
비트코인(BTC)
업비트 : 1억 6,047만 원 (+1.63%)
바이낸스 : 112,107달러 (+2.34%)
알트코인 흐름
이더리움(ETH) : 4,132달러 (+2.76%)
리플(XRP) : 2.86달러 (+1.94%)
코인데스크20 지수
+1.81% 상승
💥 청산 상황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BTC 청산 규모 : 약 4,443만 달러 (626억 원)
전체 시장 청산 : 11억 5,000만 달러 (1조 6,200억 원)
👉 특히 96%가 숏 포지션 청산으로, 단기 반등에 힘을 보탠 모습입니다.
🏛️ 美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
의회가 임시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10월 1일부터 셧다운 돌입
고용보고서 발표 취소 가능성 → 연준 금리 결정에 변수
트럼프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직접 협상 시도
📌 시장은 “셧다운이 현실화되면 Fed 정책에 필요한 데이터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기업 비트코인 매입 둔화
7월 : 대규모 매입 이후
8월 : 1만 2,600 BTC
9월 : 1만 5,500 BTC → 7월 절반 이하 수준
전문가들은 기업 수요 둔화가 비트코인 단기 변동성을 키우고 가격 하락세를 심화시킨 원인이라고 분석합니다.
🔎 전문가 의견
맥클러스키(솔로제닉 CEO)
“기업 매입 둔화로 시장이 단기 변동성에 더 취약해졌다.”
조 디파스콸레(비트불 캐피털 CEO)
“수요 기반이 약화되며 파생상품 청산과 위험 회피 심리가 하락세를 가속화했다.”
해시덱스 게리 오셔
“단기 불확실성에도 연말까지 비트코인은 14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 투자심리 지수
공포·탐욕 지수 : 37점 (공포)
👉 전날(33점)보다는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위험 회피 심리가 우세합니다.
✅ 정리
비트코인은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미국 셧다운 가능성
기업 매입 둔화
규제 리스크
이 세 가지가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ETF 효과와 기관 자금 유입이 여전히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