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브라질 농업기업과 손잡고 ‘비트코인 채굴’ 나선다

Photo of author

By 코인정보

ChatGPT Image 2025년 7월 4일 오전 10 10 40
테더, 브라질 농업기업과 손잡고 ‘비트코인 채굴’ 나선다 2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남미의 대형 농업기업 **아데코아그로(Adecoagro)**와 손잡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남미 농업의 ‘에너지’ → 비트코인으로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테더와 아데코아그로가 남미 전역에서 생산되는 잉여 전력을 활용한 채굴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데코아그로는 남미 주요 곡물 및 식품 생산 기업으로,

벼농장 ,낙농장, 설탕 제당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총 230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 용량을 운영 중입니다.


💰 “비트코인을 우리 재무제표에?”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번 파트너십이 단순히 채굴에 그치지 않고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추가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리아노 보쉬 아데코아그로 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현물 시장에서 판매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가능성까지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즉, 에너지 가격 안정화 + 비트코인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죠! 🐇💸


🤝 테더의 전략은 ‘에너지 + 비트코인’

사실 테더는 최근 들어 재생에너지 기반 채굴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데코아그로 파트너십에서도 지분 70%를 인수하며, 단순한 투자자가 아닌 주도권을 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테더가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외에 채굴 및 인프라 구축에도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면…

테더, 브라질 농업 대기업과 재생에너지 기반 채굴 시범 사업 진행

채굴된 비트코인은 아데코아그로의 자산으로 포함될 가능성 있음

에너지 시장 안정화와 비트코인 상승 수익 모두 노린 전략

테더의 채굴 인프라 확대 행보 본격화 중!


🧐 앞으로 테더가 다른 지역, 다른 산업과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채굴 생태계가 점점 분산화되고 친환경화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