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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총 ‘4조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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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총 ‘4조 달러’ 돌파! 2

트럼프의 서명 한 방에… 전통 금융권도 크립토 진입 본격화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핵심 규제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상·하원 통과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서명까지 완료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총이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약 5574조 원)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 시장 반응은?

2025년 7월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시총은 4조 달러에 육박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으며, 도미넌스(시장 점유율)는 60%를 상회했습니다. 최근 한때는 12만 3000달러 선을 넘기기도 했죠. 😮

알트코인들도 뒤처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주자 이더리움은 최근 한 달간 47% 이상 상승, 3700달러를 돌파했고, 리플(XRP) 등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강세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많이 발행된 블록체인이라는 점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법안 통과가 의미하는 것

이번 지니어스 법안 통과는 단순한 규제 도입이 아닌,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금융으로 끌어들인다는 상징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BoA(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씨티은행
등 전통 금융사들도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가상자산 결제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테더(USDT)의 고민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총 1위인 **테더(USDT)**는 법안 준수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미국 시장에서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사인 서클(Circle)의 USDC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 향후 전망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이자 지급을 금지하고 있어, 프로모션 형태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음
장기적으로는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 같은 결제 기업의 실적 압박 가능성
은행의 예금 수요 감소에 따라, 자체 코인 도입 등의 대응책 필요


🔍 마무리 정리

4조 달러 시총 시대 개막
트럼프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로 제도권 진입 가속화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 동반 상승세
전통 금융사들의 크립토 진입 본격화
테더의 입지 흔들, 서클의 반사이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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